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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예곡동에 있는 비각(碑閣). 예곡동 효자각(孝子閣)은 조선 후기 이 마을에 살았던 김승락이 집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시신을 안치한 관을 보호하고 죽었는데 이러한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비각이다. 1754년(영조 30) 12월 그믐날, 저녁제를 지낼 무렵 갑자기 집에 불이 났다. 불은 곧 바로 빈막(殯幕)으로 옮겨 붙어 빈막에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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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과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잇는 국도 5호선 터널. 쌀재 터널은 왕복 4차선의 복선 터널이다. 상행 터널인 쌀재 1터널의 제원은 길이 1,465m, 폭 10m, 높이 7.2m이며 하행 터널인 쌀재 2터널의 제원은 길이 1,470m, 폭 10m, 높이 7.2m이다. 쌀재 터널은 기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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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禮谷洞)은 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행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에는 마산부 구산면에 속해 있었다. 1917년에 간행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에는 예곡리(禮谷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예곡동(禮谷洞)은 예곡리(禮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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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리의 효덕각에 담긴 효행담. 「예곡리의 효덕각 이야기」는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예곡리 효덕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리에 안동 권씨(安東權氏) 사인(士人) 권태전(權泰銓)의 효행(孝行)과 적덕(積德)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덕각(孝德閣)이 세워져 있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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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 대곡산에서 발원하여 마산합포구 덕동동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대곡산에서 발원하여 마산합포구 우산동(牛山洞)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므로 우산천이라고 하였다. 우산동은 본래 합포현의 지역으로서 산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으므로 소머리, 쇠머리 또는 우두, 우산이라 하였다. 우산천은 대곡산(大谷山)[516.4m]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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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에 있는 국도 5호선과 마창 대교 접속 도로와의 연결을 위한 진출입로. 2006년 12월 21일 마산~통영 간 국도 5호선 우회 도로에 위치한 현동 나들목 구간[1.24㎞]이 개통되었다. 현동 나들목 개통으로 국도 2호선 본선 양방향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 고개~내서읍 내서 방향이 함께 개통돼 종전 국도 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