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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이후부터 고려 멸망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에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는 3개 군현이 있었다. 인주(仁州), 온수군(溫水郡), 신창현(新昌縣)이 그것이다. 지금의 아산시 중심을 통과하는 곡교천을 기준으로 이북에 인주가 있었고, 이남 동편에 온수군, 서편에 신창현이 있었다. 3개 군현은 고려시대에 천안부(天安府)[현재 충청남도 천안시]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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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대몽 항쟁기에 천안부 백성들이 충청남도 아산 지역 선장도로 난리를 피하여 옮겨 간 사건. 1256년(고종 43) 몽골군이 천안부(天安府)[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침입해오자 천안부 백성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선장도(仙藏島)[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일대]로 들어갔다가 1270년(원종 11) 고려와 몽골이 강화를 체결한 이후 다시 천안부로 돌아갔다. 1231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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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인주면, 음봉면, 염치읍, 둔포면 등에 있던 행정구역. 아산현(牙山縣)은 고려 전기 인주(仁州)였다가 1172년경(명종 2) 아주현(牙州縣)으로 개칭하고 감무(監務)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년) 아산현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23부(府)제로 행정구역이 재편되면서 홍주부(洪州府) 관할 아산군이 되었다가 이듬해 13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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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년(고려 고종 43)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몽골군과 싸워서 크게 이긴 승리. 1231년(고종 18)부터 몽골이 고려에 침입하기 시작하여 수십 년간 전쟁이 지속되었는데 아산 일대도 예외가 아니었다. 1256년 6월에 온수현(溫水縣)[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장군 이천(李阡)이 지휘한 고려군이 몽골군을 크게 격퇴시킨 대첩이 온수대첩이다. 13세기 칭기즈칸(Chingiz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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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년(고려 고종 23)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몽골군을 물리친 전투. 1231년부터 몽골이 고려에 침입하기 시작하여 고려와 몽골의 전쟁은 수십 년간 지속되었는데 아산 일대도 예외가 아니었다. 1236년 9월에 온수군에서 고려와 몽골의 전투가 벌어져 현려(玄呂) 등이 중심이 되어 몽골군을 격퇴시킨 전투가 온수전투이다. 본래 몽골고원에서 유목 생활을 하였으나 13세기 초에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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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유지되던 시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아산시는 조선시대 때에 아산현(牙山縣), 신창현(新昌縣), 온양군(溫陽郡)으로 각각 독립적인 행정구역으로 존재하였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모두 인접 지역이었던 만큼 행정구역 설정부터 군사제도, 교통 및 통신 등 많은 영향을 서로 주고 받았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호구총수...